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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나방의 소프트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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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불나방 Created: 2006-01-17 오후 1:35
불나방의 프로그래밍 블로그

Black Swan - Nassim Nicholas Taleb
By 불나방 on 2009-08-20 오후 7:20

통계적 허구에 집착한 책. 통계적 계산으로 예측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난다는 당연한 이야기를 548쪽에 걸쳐서 동어 반복하는 책. 자본주의 사상에 찌든 한쪽날개만 있는 검은 백조다. 1/3을 보다가 포기.


진통제와 비타민
By 불나방 on 2009-08-20 오후 5:52

안철수씨는 재미가 없는 사람이다. 틀에 박힌 얘기를 좋아해서 나같이 틀을 벋어난 대화를 즐기는 사람과는 잘 어울리지 않는 사람으로 기억한다. 그래서 안철수씨와의 대화는 별로 기억나는게 없다. 그나마 그중 기억나는 대화 한토막.

안철수씨 왈: 세상에 파는 물건을 두가지로 나눌수 있다. 하나는 진통제이고 하나는 비타민이다. 비타민은 스스로 찾아서 먹어야 하는 종류기 때문에 제품을 알리고 파는데 많은 힘이 든다. 그러나 진통제는 아프면 무조건 찾기 때문에 팔기가 쉽다.

위 대화에서 자신이 진통제를 팔고 있다고 이야기를 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얼마전 DDoS공격으로 온 나라가 시끄러울때 조선일보 인터뷰를 통해서 안철수씨가 나타나서 아래와 같은 이야기를 했다.

그는 “이번 사태는 우리 사회에 경종을 울린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매번 대형 보안사고가 터질 때마다 보안을 강화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지만 아직까지도 보안에 투자하는 비율은 IT예산의 1%에 불과하다”고 했다.

안철수 교수는 미국과 같은 선진국에서는 보안분야에 IT 예산의 10%를 투자하는데 IT 강국을 자부하는 한국에서는 여전히 1%에 불과한 예산으로 국가의 사이버 안보를 운영해야 하는 현실을 강하게 비판했다. 안 교수가 현업에 있었을 때와 상황은 별반 달라지지 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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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니 - 공지영
By 불나방 on 2009-08-09 오후 11:13

신변잡사로 흘러가는 듯하던 공지영의 소설이 사회문제로 돌아왔다. 민주화는 되었어도(또는 된것처럼 보여도) 힘없고 빽없는 사람들에 대한 탄압은 더욱 잔인하게 사람들의 시선이 가려진 곳에서 자행되고 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소설은 소설이라기 보다 그냥 생생한 세상의 기록이다. 소설적 재미는 덜하나 억압받는 약자의 아픔을 타큐멘터리식으로 생생하게 느끼게 해주는 장편소설.


오픈웹 항소심 판결문
By 불나방 on 2009-08-09 오전 9:22
김기창교수가 제기한 IE외의 다른 브라우저(파이어폭스)에서도 보안인증서비스를 제공하라는 취지의 항소심 판결. 김기창교수는 http://openweb.or.kr/을 통하여 국내의 보안인증서 체계가 불편한 ActiveX를 설치하게 하고, 브라우저 선택권을 박탈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법정투쟁을 펼치고 있다. 판결의 요지는 금융결제원에서 돈이 많이 들기 때문에 파이어폭스용으로는 개발 할 수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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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웹 상고 이유서
By 불나방 on 2009-08-06 오후 4:03
김기창교수가 대법원 상고시 제출한 상고이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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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ti core web server tunning
By 불나방 on 2009-08-06 오후 2:58

asp 사이트의 경우 웹서버의 CPU점유율이 높은 경우가 많은데(스크립트를 실행하므로) 이렇게 되면 w3wp(iis worker process)가 바빠져서 웹사이트 응답속도가 느려지게 된다. 이런경우 웹서버의 메모리가 충분하고 multi core(multi cpu)라면 응용프로그램 풀 설정에서 작업자 프로세스 최대 수를 core숫자만큼 늘려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DDoS 공격 북한이 배후?
By 불나방 on 2009-07-11 오후 7:07

배후가 누군지는 중요치 않다. 세상에 나쁜놈들은 많고 그들이 활동할 수 없도록 보안조치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나라의 개인 PC사용 실태는 초등생도 조금만 공부하면 악성코드를 배포해서 어떤 사이트든 DDoS공격을 감행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보안이 취약한 것은 ActiveX를 배포하는 관행 때문이다. 대부분의  ActiveX는 보안회사가 배포한다. 즉 인터넷에서 표준으로 사용하는 보안체계를 사용하지 않고 우리만의 독특한 보안체계를 만들고 이것이 인터넷 표준에서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보안을 한답시고 모든은행, 공공기관들이 보안회사가 배포하는  ActiveX를 모든 사용자가 설치하도록 강제하고 있다. 윈도우는 이 ActiveX설치를 막기 위해서 엄청난 경고창을 뛰우면서 깔기 힘들게 하고 있지만 대한민국 국민은 ActiveX는 무조건 깔아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왜냐하면 정부기관 사이트에서, 은행에서 그렇게 교육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한번 까는것도 모자라서 이런 사이트 들은 들어갈때 마다 새로 깔라고 난리다. 그러니 전국민이 브라우저 상단에 노란줄만 뜨면 무조건 깔고 본다.

은행사이트, 정부기관사이트 등은 나름 보안체계가 훌륭(?)하여 뚫기가 어렵다 치자. 그외에 보안이 허술한 사이트들은 널리고 널렸다. 적당한 사이트를 해킹하고 이름이 그럴듯한  ActiveX를 만들어 이 사이트에 올려두면 누구도 의심하지 않고 설치한다. 예를들면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배포한 데이터베이스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 라는 이름을 달아서 올리는 것이다. 실제로 이런 비슷한 이름으로 ActiveX를 배포하는 사이트를 본적이 있고 이 사이트를 사용하는 일반사용자 뿐만아니라 그 회사의 임직원들도 개발팀에서 뭘 업데이트 했겠거니 생각하고 이&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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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time column을 날짜만으로 grouping하고자 할 때
By 불나방 on 2009-06-09 오전 11:06

SELECT DATEADD(dd,(DATEDIFF(dd,0,CRETS)),0),
COUNT(*)
FROM Table1 GROUP BY DATEADD(dd,(DATEDIFF(dd,0,CRET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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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진의 "도모유끼" - 일본군영에서 본 칼의 노래
By 불나방 on 2009-04-05 오후 12:53

조두진의 도모유끼는 일본군으로 정유재란에 참가한 도모유끼라는 주인공을 통하여 바라본 전쟁, 정유재란의 모습이다. 읽는 동안 칼의 노래를 많이 떠올리게 한 작품이다. 참혹한 전쟁을 간결한 문체로 적나라하게 그리고 있다. 도모유끼와 일본군에 잡혀온 명외라는 조선 여자와의 사랑이야기를 전란의 참혹함속에 녹여 내었다. 도모유끼가 명외와 마지막으로 헤어질 때 명외가 알아듣지 못하는 일본말로 말한다.

"와타시와 아나타오 아이시테마스"


최저임금
By 불나방 on 2009-02-25 오후 11:35

2009년 현재 우리나라의 최저임금은 시급 4000원이다. 하루에 8시간 주 5일을 일하면 40시간 주당 16만원이고 한달이면 64만원이다. 서울시내 반지하 원룸은 한달에 500만원 보증금에 30만원 정도다. 더 싼 지역도 있을지 모르나 그런 지역에서는 가까운 곳에서 시급 4,000원 일자리 구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아무튼 누가 보증금은 줬다치고 월세를 내고 나면 34만원이 남는다. 하루에 두끼만 먹는다고 가정하면 하루 만원 정도의 식대가 필요하다.(직접 해먹으면 조금 덜 들수도 있으나 혼자서 해먹으면 큰 차이가 없다.) 노는 날도 밥은 먹으야 되니까 한달에 30만원이 필요하다. 그러면 이제 4만원이 남는다. 아무리 작은 원룸이라도 전기세, 수도세, 가스비를 한달에 4만원으로 막을 수는 없다.....

결국 현재의 최저임금은 한사람이 생존하는데 많이 부족하다. 최저임금이라하여 누가 그런 급여를 받을까 싶지만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비롯한 대부분의 단순업무들의 급여가 이 수준에서 책정되고 있다. IMF이후 우리나라 서비스업의 비중 증가가 거의 멈춘상태다. 현재는 50%를 약간 상회하는 정도일 것이다. 산업이 발달할 수록 서비스업의 비중이 증가하는 것은 당연한 것인데 우리나라는 예외의 경우로 가고 있다. 그 이유를 최저임금에서 찾는건 너무 많이 우회한 것일까?

특별한 기술없이, 특별한 학력도 없이 그냥 사회에 나오는 사람들이 다수라고 볼 때 그들이 오랫동안 최저임금의 소득수준을 벋어나지 못할것은 틀림없고 그러한 소득수준인 자들이 많을 진대 상호간의 서비스를 주축으로 움직이는 서비스업이 성할수 없을 것이라 짐작되는 것이다. 즉 최저임금의 상승은 당장에 영세 자영업자에게 또 다른 타격일 수도 있으나 장기적으로 소비를 촉발하여 서비스업의 건전한 성장을 이끌어 내리라는 것은 내 추측이다. 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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