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쉬트는 웹의 재앙이다. 사용자가 웹의 내용의 일부를 복사하여 다른 웹 내용에 끼워 넣으면 생각과 달리 전혀 다른 형태의 내용이 들어가기 마련이다. 스타일쉬트를 복사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기 때문이다. 링크를 통한 웹의 자유로은 컨텐츠 조직화와 함께 자유로운 복사 편집이 가능하여야 하지만 스타일쉬트는 그 강력한 기능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의도를 방해하는 기술일 뿐이다. 이러한 착오는 이미 워드프로세서에서 경험된 내용이지만 웹에서 그대로 그 오류를 답습하고 있다. 부분적인 내용 복사에 대한 정의가 없는 스타일쉬트는 악몽일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