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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진의 도모유끼는 일본군으로 정유재란에 참가한 도모유끼라는 주인공을 통하여 바라본 전쟁, 정유재란의 모습이다. 읽는 동안 칼의 노래를 많이 떠올리게 한 작품이다. 참혹한 전쟁을 간결한 문체로 적나라하게 그리고 있다. 도모유끼와 일본군에 잡혀온 명외라는 조선 여자와의 사랑이야기를 전란의 참혹함속에 녹여 내었다. 도모유끼가 명외와 마지막으로 헤어질 때 명외가 알아듣지 못하는 일본말로 말한다.
"와타시와 아나타오 아이시테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