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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제목을 달고 있는 이 소설은 내용이 섬찟하다. 2011년 남한이 북한을 흡수통일한 후 생길 수 있는 일을 썼다. 긍정적인거 거의 없다. 살인, 매춘, 갈등, 가난등 최악의 단어들을 거침없이 쏟아 내고 있다. 남북통일이라는 겨레의 소원앞에 낭만적 소원 타령하다가는 다 죽는다는 경고를 보내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