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거의 보지 않지만 밥을 먹는동안은 뉴스를 그냥 듣는 경우가 많다. 한국에 무슨 사건이 발생하면 미국의 경우를 보자면,,, 또는 미국이 여의치 않으면 일본의 경우를 보자면 식으로 항상 뉴스는 전개가 된다.
한국이 IMF구제금융을 받던시절 미국의 금융시스템이 얼마나 훌륭한지 지겹도록 듣고 읽었던 기억이 난다. 그 훌륭한 금융시스템이 통째로 사기이며 그 사기극 때문에 전세계가 다 굶어죽는다고 난리이니 요즘 전세계 환란을 보도하는 뉴스 기자들은 어느 나라를 모범국가로 이야기 하고 있는지 갑자기 궁금해 진다. 금융시스템과 더불어 그당시 또 비교를 많이 당한 것이 강성 노조에 관련된 것이다 우리나라는 노조가 강성이라 고용탄력성이 없어 기업들이 경쟁력이 없어지고 그래서 다 망했다는 것이다. 요즘 뉴스를 보자하니 미국 빅3의 자동차 노조가 의회가 내놓은 외국계 자동차 기업의 급여수준으로 급여를 조정하는 안에 반대했다고 한는데 회사가 다 망하고 나라도 망한다고 난리인 나라에서 아직도 저런 초강성 노조가 존재하는 사실은 또 무엇을 의미 하는가?
미국자본주의 또는 그를 따라는 제국적 자본주의는 제3세계에 대한 핍박과 착취로 그동안 살을 찌우고 성장해 왔다. 그러나 그 성장의 가도에는 아무런 감시체계도 없었으며 그로 인하여 간큰 사기꾼들이 나라를 통째로 해먹은 것이다. 나라를 통째로 해먹을때 까지 눈감고 있던 미국 정부가 그 기업들을 돈 찍어내서 인수해서 얼마나 잘 할지.... 전혀 기대가 되지 않는다.
미국이라는 거대 소비돼지가 없어진다면 과도한 생산과 과도한 소비로 일관해 오던 지구경제가 망가질 것은 뻔하다. 그래서 전세계가 금모으기라도 해서 미국 돼지를 살려야 한다고 난리들이다. 지구 경제가 갈 길은 과연 그길 뿐일까? |